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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추진…"외국인 인재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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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제공경상북도 제공경상북도가 3일부터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최초 제안한 이 사업은 지방정부가 필요한 인재를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특정 체류 자격에 대해 비자제도를 직접 설계하는 제도다.

경북도는 E-7(특정활동) 체류자격을 대상으로 광역형 비자를 설계해 2년간 25개 직종에 350명의 외국인을 유치한다.

요건은 기존 E-7 비자보다 완화해 경북도가 지정한 해외 대학 직종 관련 졸업자가 한국어 요건 등을 갖추면 비자를 발급 신청을 할 수 있게 했다.

국내 대학 졸업자는 도입 직종과 관련 있는 전공자면 누구나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가능 직종은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자, 기계공학 기술자, 자동차와 비행기 전문가 등으로 경북 핵심 산업인 반도체, 이차전지, 자동차, 바이오 분야에 종사할 수 있다.

경북도는 인력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외국인 요양보호사 100여명을 양성해 취업 연계를 해 줄 계획이다. 사전 수요 조사 결과 90개 노인요양시설에서 외국인 요양보호사 채용을 희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이달 중 모집 공고를 내고 인력 유치에 나선다.

다음달에는 우즈베키스탄에 해외인재유치센터를 개소하고 유치 홍보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인재 채용 경로가 다양해진 만큼 지역산업 및 요양보호 분야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외국인 인재와 동반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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