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대구시 제공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다음 달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수산물 구입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닷새간 대구북부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일 경우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일 경우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도매시장 내 환급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예정이며, 행사기간 내 국내산 수산물 구입 후 판매 정보(판매금액, 연락처)를 점포주 전용웹(해누리)을 통해 등록하고 구매 영수증과 함께 신분증을 지참해 환급소를 방문하면 된다.
수입 수산물과 대한민국 수산대전 상품권 구매 물품, 정부비축 품목 등은 행사 대상에서 제외되며, 상품권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