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창사 7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로 진행되는 '2024 한밤의 프레이즈'가 대구에서 그 첫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지난 24일(토) 오후 4시 순복음대구교회(이건호 담임목사)에서 열린 '2024 한밤의 프레이즈 in 대구'에 함께한 1500여명의 1020세대들은 한여름의 열기보다 더 뜨거운 찬양의 무대를 가졌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국내 최고 워십 밴드 '위러브'가 출연해 그 의미를 더했고, 서로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콘서트 시작 8시간 전부터 줄을 서는 등 다음세대들의 찬양에 대한 열정과 예배 회복에 대한 기대가 넘쳐났습니다.
손을 높이 들고 정성을 다해 부르는 찬양, 손뼉을 치며 신나게 부르는 찬양의 소리가 순복음대구교회 본당에 가득 울려 퍼졌습니다. 특히, 객석 앞쪽을 스탠딩석으로 따로 마련해 더 큰 은혜가 있는 찬양의 공간이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콘서트에 앞서 진행된 토크쇼에서는 각종 게임과 워십 페스티벌에서 바라는 점 등을 나누면서 참석자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순복음대구교회 이건호 목사는 "오늘 이 행사를 위해 수고한 CBS와 여러 스탭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참석한 모든 성도들이 찬양을 드리며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큰 은혜 받기를 소망한다"는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콘서트가 진행되는 150분동안 모든 참석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위러브'와 함께 찬양을 이어갔습니다.
한편, '2024 한밤의 프레이즈'는 대구에 이어 익산, 포항, 천안, 순천, 울산을 거쳐 마지막 서울공연으로 그 화려한 막을 내립니다.
대구CBS 배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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