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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로잔대회와 한국교회 영적 대각성을 위한 대구·경북 기도대성회, 범어교회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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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로잔대회와 한국교회의 영적 대각성을 위한 대구·경북 기도대성회가 12월 1일(금) 오후 8시 범어교회(담임 이지훈 목사) 예루살렘 채플에서 열렸다.
 
이번 성회는 내년(2024년) 서울(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제4차 로잔대회를 앞두고 대구·경북지역 교회의 하나 됨을 위해 순복음대구교회, 내일교회, 대구동신교회 그리고, 범어교회 등 4개 교회가 함께 모여 영적 대각성을 부르짖으며 말씀 듣고 기도하는 집회이다.
 
범어교회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순복음대구교회, 내일교회 등으로 집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예배는 범어교회 호산나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지훈 목사(범어교회)의 대표기도 및 인사, 로잔대회 영상 상영, 성경봉독이 이어졌다.
 
강사로 나선 문대원 목사(대구동신교회)는 역대하 7장 14절 말씀을 본문으로 '부흥을 위한 기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문 목사는 "로잔대회는 기구가 아니라 운동인 것이 특징이며 세계 선교를 위해 뜻을 품은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기도가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합심기도 시간에는 제4차 로잔대회 및 한국교회 영적 대각성을 위한 기도 제목으로 이건호 목사(순복음대구교회)와 이관형 목사(내일교회)가 각각 맡아서 참석한 4개 교회 성도와 함께 통성으로 기도했다.
 
한편, 국제로잔대회는 복음주의 운동의 지도자 빌리 그래함, 존 스토트 등이 전도의 우선성과 교회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일치된 목소리를 내고자 1974년 7월 스위스 로잔에 모여 국제대회로 연 것이 시초며, 그 이후 2차 대회는 1989년 필리핀 마닐라, 3차 대회는 2010년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서 진행됐다. 4차 국제로잔대회는 2024년 9월 서울(인천 송도)에서 열리며 222개국 5000여명의 복음주의 리더들이 세계교회가 직면하고 있는 25개의 어젠더들을 나눈다.
 
[인터뷰] 이지훈 목사(범어교회)

이번에 범어교회에서 또 대구교회에서 로잔대회에 참여하는 여러 교회들이 함께 모여서 먼저 기도로 하나님 앞에 구하며, 또 하나님 앞에 나아간다는 것이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
 
[인터뷰] 문대원 목사(대구동신교회)

 우리의 선교 방식이나 우리의 헌신만을 강조할 것이 아니라 세계 교회의 일원으로서 정말 전 우주적인 그리스도의 몸의 일환으로서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할 수 있는 그런 겸손과 신실함을 배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제4차 로잔대회와 한국교회의 영적 대각성을 위한 대구·경북 기도대성회가 범어교회예루살렘 채플에서 열렸다.제4차 로잔대회와 한국교회의 영적 대각성을 위한 대구·경북 기도대성회가 범어교회예루살렘 채플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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