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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문교회 설립 110주년 기념 비전센터 헌당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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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0주년을 맞는 대구서문교회(담임 이상민목사)가 비전센터를 건축하고 지난 25일(토) 오전 11시 교회 본당에서 헌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지하 2층, 지상 5층의 연 면적 3,231평 규모로 설립된 비전센터는 1층은 카페, 2층은 키즈 카페를 배치했고 나머지 공간은 각 교육부서 예배실로 활용된다. 특히, 4층, 5층은 국제규격 농구장 규모의 실내체육관으로 만들어져 지역 청소년 등 다음 세대 자녀들에게 개방하여 이들이 마음껏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번에 비전센터 건축을 진행하면서 추가로 교회 식당 리모델 공사와 교회 앞마당 정원도 함께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된다.
 
헌당 감사예배는 장준익장로(대구서문교회)의 사회로 시작했으며 마태복음 5장 16절 말씀을 본문으로 이상민목사(대구서문교회)가 '하나님께 영광을 이웃에게 행복을'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다음 세대가 먹기 위해 사과나무를 심는 왕이 현명한 왕"이라며, "비전센터가 다음 세대를 위해 세워진 만큼 이웃에게 행복을 전하는 비전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송홍흡목사(대경노회 노회장)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무리 했다.
 
2부 기념식 행사는 비전센터 건축위원장 최영수장로의 인사말씀과 비전센터 건축에 함께 한 성도와 업체들에게 공로패,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정치인들의 축사와 테너 최승원교수의 특송 순서도 있었다.
 
이어서 주일학교 어린이부터 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의 성도와 귀빈들이 함께 하는 테이프 컷팅과 비전센터 내부를 관람하는 순서를 가졌다.
 
[인터뷰]이상민목사(대구서문교회)
이번에 비전센터를 통하여서 첫 번째 목적은 다음 세대를 잘 길러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이웃을 사랑하고 이웃에게 행복을 주는 본부로써 이 비전센터가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우리 서문교회만의 것이 아니라 세상 사람들, 이웃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그들에게 하나님이 축복과 사랑을 나누어주는 통로로 쓰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올해 110주년을 맞는 대구서문교회가 비전센터를 건축하고 교회 본당에서 헌당 감사예배를 드렸다.올해 110주년을 맞는 대구서문교회가 비전센터를 건축하고 교회 본당에서 헌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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