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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대구·경북시니어선교학교 수료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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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대구·경북시니어선교학교(회장 조무제 장로) 8주 과정을 마무리 한 60여명의 학생들은 6월 21일 오후 8시, 봉산성결교회(담임 최성주목사)에서 열린 수료식에 참석했다.
 
수료식에 앞서 진행된 마지막 강의는 신응종목사(품은교회)가 맡았으며,
신 목사는 "하나님에 대하여,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교회라면 세대 차이가 있을 수 없다"며, "하나님의 흔적으로 남아 있고 다음 세대들의 디딤돌이 되는 시니어 선교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부 수료 예배는 이용희장로(수석부회장)의 인도로 시작했으며, 마태복음 28장 19절~20절 말씀을 본문으로 최성주목사(학교장)가 '세계 선교의 비전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우리나라에 복음을 들고 와서 선교의 사명을 감당한 수많은 선교사를 생각할 때 우리는 복음에 빚진 자"라며, "이제는 우리가 복음을 전해야 할 때며, 하나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국내외 어디서든지 선교에 최선을 다하는 시니어 선교사들이 되길 바란다"고 축복의 말씀을 전했다.
 
2부 수료식은 엄기정장로(대구제일교회)의 사회로 진행했으며, 수료증 수여, 수료자 선서의 시간을 가지고 김홍기목사(동부제일교회)의 격려사, 조무제장로(대봉성결교회)의 축사, 마라나타 색소폰연주단의 축가에 이어 남정우목사(하늘담은교회)의 파송기도로 제9기 대구·경북시니어선교회 수료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 5월 3일 입학한 62명의 학생 전원이 제9기 대구·경북시니어선교학교를 무탈하게 수료했으며 그 중 40여명은 개근상까지 수상했다. 이제 수료생들은 제2기 인생을 각자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선교적 삶을 살아갈 예정이다.
 
[인터뷰] 이용희장로(순복음대구교회)/대구·경북시니어선교학교 수석부회장
 이번 시니어선교 활동을 통해서 우리도 직접 해외에 나가지 않는다고 하더라고  각자의 달란트를 잘 활용해서 선교, 교육, 경제적인 지원 모든 것을 정말 활기차게 잘 할 수 있다는 그런 사명감을 회복하는 그런 계기가 됐습니다.제9기 대구·경북시니어선교학교 8주 과정을 마무리 한 60여명의 학생들은 봉산성결교회에서 열린 수료식에 참석했다.제9기 대구·경북시니어선교학교 8주 과정을 마무리 한 60여명의 학생들은 봉산성결교회에서 열린 수료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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